Spring 핵심 원리 - 스프링 빈 생명주기 콜백

빈 생명주기 콜백 시작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풀이나, 네트워크 소켓처럼 애플리케이션 시작 시점에 필요한 연결을 미리하거나 애플리케이션 종료 시점에 연결을 모두 종료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경우 객체의 초기화 혹은 종료 작업이 필요하다.

네트우크 연결을 가정한 예제

애플리케이션 시작 시점에 connect() 를 통해 연결을 맺어야하고, 애플리케이션 종료시 disconnect() 를 통해 연결을 끊어야 한다.

public class NetworkClient {

    private String url;

    public NetworkClient() {
        System.out.println("생성자 호출, url = " +url);
        connect();
        call("초기화 연결 메시지");
    }

    public void setUrl(String url) {
        this.url = url;
    }

    //서비스 시작 시 호출
    public void connect() {
        System.out.println("connect: " + url);
    }

    public void call(String message) {
        System.out.println("call: " + url + " message = " + message);
    }

    //서비스 종료 시 호출
    public void disConnect() {
        System.out.println("close: " + url);
    }
}

public class BeanLifeCycleTest {

    @Test
    void lifeCycleTest() {
        ConfigurableApplicationContext ac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LifeCycleConfig.class);
        NetworkClient client = ac.getBean(NetworkClient.class);
        ac.close();
    }

    @Configuration
    static class LifeCycleConfig {

        @Bean
        public NetworkClient networkClient() {
            NetworkClient networkClient = new NetworkClient();
            networkClient.setUrl("http://hello-spring.dev");
            return networkClient;
        }
    }
}

-------------
생성자 호출, url = null
connect: null
call: null message = 초기화 연결 메시지

NetworkClient 의 생성자를 보면 url 정보 없이 connect 가 호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프링 빈의 라이프사이클

객체 생성 → 의존관계 주입
- 생성자 주입의 경우를 제외한 setter, 필드 주입 등의 경우
스프링 빈은 객체를 생성하고, 의존관계 주입이 다 끝난 다음에야 필요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준비가 완료된다.
- 초기화 작업은 의존관계 주입이 모두 완료되고 난 다음에 호출해야 한다.
스프링은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되면 스프링 빈에게 콜백 메서드를 통해서 초기화 시점을 알려주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 또한 스프링은 스프링 컨테이너가 종료되기 직전에 소멸 콜백을 준다.

스프링 빈의 이벤트 라이프 사이클

라이프 사이클의 순서는 아래와 같다.
1.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2. 스프링 빈 생성
3. 의존관계 주입
4. 초기화 콜백
- 빈이 생성되고, 빈의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된 후 호출
  1. 사용
  2. 소멸 전 콜백
- 빈이 소멸되기 직전에 호출
  1. 스프링 종료

객체의 생성과 초기화를 분리하자.

생성자는 필수 정보(파라미터)를 받고, 메모리를 할당해서 객체를 생성하는 책임을 가진다.
- 생성자는 객체를 생성하는것에 집중해야한다.
- 다만, 내부 값들만 약간 변경하는 정도로 단순한 경우에는 생성자에서 처리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초기화는 생성된 값들을 활용해서 외부 커넥션을 연결하는 등 무거운 동작을 수행한다.
- 초기화는 일련의 동작으로서, 생성자와는 다른 책임을 가진다.

스프링은 크게 3가지의 방법으로 빈 생명주기 콜백을 지원한다.

인터페이스 (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
설정 정보에 초기화 메서드, 종료 메서드 지정
@PostConstruct, @PreDestroy 어노테이션 활용

인터페이스 - 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

public class NetworkClient implements 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 {

    private String url;

    public NetworkClient() {
        System.out.println("생성자 호출, url = " + url);
    }

    public void setUrl(String url) {
        this.url = url;
    }

    //서비스 시작 시 호출
    public void connect() {
        System.out.println("connect: " + url);
    }

    public void call(String message) {
        System.out.println("call: " + url + " message = " + message);
    }

    //서비스 종료 시 호출
    public void disConnect() {
        System.out.println("close: " + url);
    }

    // 의존관계 주입이 끝날때 콜백
    @Override
    public void afterPropertiesSet() throws Exception {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afterPropertiesSet");
        connect();
        call("초기화 연결 메시지");
    }

    // 빈 생명주기가 종료될 때 콜백
    @Override
    public void destroy() throws Exception {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destroy");
        disConnect();
    }
}

InitializingBean 은 afterPropertiesSet() 메서드를 통해 의존관계 주입이 끝날때 즉, 초기화 시점에 콜백을 지원한다.
DisposableBean 은 destroy() 메서드를 통해 빈 생명주기가 종료될 때 즉, 소멸 시점에 콜백을 지원한다.

초기화, 소멸 인터페이스의 단점

해당 인터페이스는 스프링 전용 인터페이스로 해당 코드가 스프링 전용 인터페이스에 의존한다.
초기화, 소멸 메서드의 이름을 변경할 수 없다.
내가 코드를 고칠 수 없는 외부 라이브러리에 적용할 수 없다.
최근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빈 등록 초기화, 소멸 메서드 지정

수동 등록 시 설정 정보에 @Bean(initMethod = “init”, destroyMethod = “close”) 처럼 초기화 및 소멸 메서드를 지정할 수 있다.

public class NetworkClient {

		...

    // 의존관계 주입이 끝날때 동작
    public void init() {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init");
        connect();
        call("초기화 연결 메시지");
    }

    // 빈 생명주기가 종료될 때 동작
    public void close() {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close");
        disConnect();
    }
}

public class BeanLifeCycleTest {

    @Test
    void lifeCycleTest() {
        ConfigurableApplicationContext ac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LifeCycleConfig.class);
        NetworkClient client = ac.getBean(NetworkClient.class);
        ac.close();
    }

    @Configuration
    static class LifeCycleConfig {

        @Bean(initMethod = "init", destroyMethod = "close")
        public NetworkClient networkClient() {
            NetworkClient networkClient = new NetworkClient();
            networkClient.setUrl("http://hello-spring.dev");
            return networkClient;
        }
    }
}

메서드 이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스프링 빈이 스프링 코드에 의존하지 않는다.
코드가 아니라 설정 정보를 사용하기 때문에 코드를 고칠 수 없는 외부 라이브러리에도 초기화, 종료 메서드를 적용할 수 있다.

종료 메서드 추론 - destroyMethod 옵션의 특징

@Bean 의 destroyMethod 속성에 특별한 기능이 있다.
- 기본 값이 추론을 의미하는 “(inferred)” 로 등록되어 있다.
- 라이브러리 대부분은 “close”, “shutdown” 이라는 이름의 종료 메서드를 사용한다.
- 추론 기능을 통해 “close”, “shutdown” 라는 이름의 메서드를 자동으로 호출해준다.
- 해당 추론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destroyMethod = “” 처럼 공백을 지정하면 된다.

@PostConstruct, @PreDestroy 어노테이션

public class NetworkClient {

		...

    // 의존관계 주입이 끝날때 동작
    @PostConstruct
    public void init() {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init");
        connect();
        call("초기화 연결 메시지");
    }

    // 빈 생명주기가 종료될 때 동작
    @PreDestroy
    public void close() {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close");
        disConnect();
    }
}

@PostConstruct, @PreDestroy 어노테이션을 사용하면 간편하게 초기화 및 종료 콜백을 활용할 수 있다.

[ 특징 ]

최신 스프링에서 권장하는 방법이다. - 해당 방식을 사용하자
어노테이션 하나만 붙이면 되므로 매우 편리하다.
패키지가 javax.annotation 이다.
- 스프링에 종속적인 기술이 아니라 자바 표준이다.
컴포넌트 스캔과 잘 어울린다.
- 수동 빈 주입을 사용하지 않아도 활용가능하다.
외부 라이브러리에 적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존재한다.
- 외부 라이브러리에서 초기화 및 종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Bean 옵션을 사용하자!

빈 생명주기 콜백 시작

네트우크 연결을 가정한 예제

스프링 빈의 라이프사이클

스프링 빈의 이벤트 라이프 사이클

객체의 생성과 초기화를 분리하자.

스프링은 크게 3가지의 방법으로 빈 생명주기 콜백을 지원한다.

인터페이스 - 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

초기화, 소멸 인터페이스의 단점

빈 등록 초기화, 소멸 메서드 지정

종료 메서드 추론 - destroyMethod 옵션의 특징

@PostConstruct, @PreDestroy 어노테이션

[ 특징 ]

코드 확인 [ LINK ] - 해당 PR의 커밋내역 확인.